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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지지율 '44.5%', 전주比 3%p↓… 부정 '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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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성민휘 작성일19-11-11 16:45 조회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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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사진=청와대 페이스북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44.5%로 집계됐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YTN의 의뢰로 실시한 11월 1주차 주간집계에서 문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전주 대비 3.0%포인트 하락한 44.5%를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52.2%(매우 잘못함 38.8%, 잘못하는 편 13.4%), '모름/무응답'은 3.3%로 집계됐다.

문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은 ▲중도층(45.1%→38.2%, 부정평가 59.2%) ▲진보층(79.1%→77.4%, 부정평가 20.2%) ▲보수층(19.3%→18.1%, 부정평가 80.5%) 등 모든 이념 성향대에서 하락했다.

또 ▲부산·울산·경남(41.9%→32.6%, 부정평가 62.5%) ▲광주·전라(72.9%→63.8%, 부정평가 32.2%) ▲서울(49.6%→45.1%, 부정평가 52.9%) ▲대전·세종·충청(43.8%→41.7%, 부정평가 53.5%) ▲20대(50.0%→38.6%, 부정평가 56.3%) ▲30대(56.5%→52.5%, 부정평가 44.0%) ▲60대 이상(34.1%→33.0%, 부정평가 63.4%) 등 대부분의 지역, 연령대에서 지지율이 떨어졌다.

이번 조사는 무선 전화면접(10%) 및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80%)·유선(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리얼미터는 19세 이상 유권자 4만3814명에게 통화를 시도한 결과 최종 2510명이 응답을 완료해 5.7%의 응답률을 나타냈다고 전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포인트다.


정소영 기자 wjsry21em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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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환기정의워킹그룹 등 18개 단체 공동성명

인계되는 북측 목선(서울=연합뉴스) 8일 오후 해군이 동해상에서 북한 목선을 북측에 인계하기 위해 예인하고 있다.
해당 목선은 16명의 동료 승선원을 살해하고 도피 중 군 당국에 나포된 북한 주민 2명이 승선했던 목선으로, 탈북 주민 2명은 전날 북한으로 추방됐다. 2019.11.8
[통일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대북인권단체들은 최근 정부가 동해상에서 나포된 북한 주민 2명을 추방한 것을 두고 "문명국의 기본 양식과 보편적 인권 기준을 저버린 것이 아닌지 의심스럽게 한다"고 비판했다.

전환기정의워킹그룹 등 18개 대북인권단체들은 11일 발표한 공동성명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들 단체는 "통일부는 이들이 동료 16명을 살해하고 도주한 것으로 파악됐다는 것을 추방 이유로 밝혔다"며 "그러나 대한민국 영토에 도착한 북한 주민에게 헌법이 보장하는 적법절차의 틀 안에서 변호인 조력을 받고 형사책임 문제를 규명할 기회를 줬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대한민국이 1995년 가입한 유엔 고문방지협약 제3조는 고문 위험 국가로의 추방·송환·인도를 금지하고 있다"며 "남북한 사이에는 범죄 혐의자 인도에 관한 협정이나 합법적인 근거와 절차가 없으므로 강제송환은 불법"이라고 지적했다.

북한 당국을 향해서는 송환된 두 사람에게 고문이나 비인간적 처우, 사형 등 극단적인 처벌을 하지 말라고 주문했다. 우리 국회에는 진상조사를 촉구했다.

이번 성명에는 1969년 KAL기 납치피해가족회, 6·25전쟁납북인사가족협의회, 북한민주화네트워크, 통일전략연구소, 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모임 등이 함께 이름을 올렸다.

cla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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